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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4일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조1783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2.3%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월 23.7%를 기록한 이후 3월(20.5%)과 4월(15.9%) 감소세를 보이다 3개월 만에 반등했다.
상품군별로는 화장품(49.3%), 음식료품(32.5%), 가전·전자·통신기기(29.9%), 생활·자동차용품(26.7%) 등의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었다.
모바일쇼핑 거래도 증가세를 보였다. 5월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6967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1.7% 증가했고, 전체 온라인쇼핑 중 차지하는 비중은 52.1%로 절반을 넘어섰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높은 상품군은 아동·유아용품(64.3%), 신발(62.8%), 화장품(60.8%), 애완용품(59.4%) 등의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 5월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 가전제품이 온라인쇼핑을 통해 많이 판매됐고, 중국인 관광객들이 1년 전보다 많이 늘어난 것도 화장품 등의 온라인 면세점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