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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산업 빅뱅]IT기업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50% 이상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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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7. 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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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 지분을 50% 이상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CT를 융합한 다양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소비자의 편의성 향상 및 금융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차원에서다.

정부는 5일 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IT기업이 인터넷전문능행을 주도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분규제를 현행 4%에서 50%로 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은행법 개정안’은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IT 기업 등 새로운 기업들이 경영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자산관리서비스의 대중화·보편화 방안 일환으로 로보어드바이저의 대고객 직접 자문·일임서비스 제공을 허용한다.

투자자 성향분석 및 포트폴리오 구성, 분기별 자산재조정, 해킹방지 및 재해 대비 등에 대비한 보안성, 공개테스트를 거칠 것 등 일정요건을 갖춘 로보어드바이저에 한 대고객 직접서비스 제공을 올해 하반기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는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금융서비스 창출을 통해 국민 편의 제고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서비스의 맞춤형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소비자의 맞춤형 보험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고령층의 사적연금·보험·부동산 등에 대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거래소를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하고, 초대형 투자은행을 육성해 혁신기업의 자금조달 기능 활성화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15년 2조7000억원이었던 핀테크 매출액을 2020년 3조7000원으로 확대하고, 해외점포 자산규모도 940억달러에서 1600억달러로 늘릴겠다는 의도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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