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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위원장은 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열린 카카오뱅크 간담회에서 “서별관회의에서 정부는 국책은행과 산업은행의 지원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자 ‘이렇게 하면 어떻겠냐’는 조정은 했다”며 “일반 시중은행에 압력을 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별관회의는 청와대 비공개 경제현안회의다. 지난 4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임 위원장은 서별관회의서 대우조선의 분식회계를 알면서도 4조2000억원을 지원해준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임 위원장은 “다른 채권단도 채권회수가 유리한지 아니면 기업을 살리면서 존속하는게 유리한지 판단하기 위해 산업은행이 필요한 협의를 한 것 뿐”이라며 정부의 압력에 대한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서별관회의는 중요한 경제사안에 대해 관계기관들이 모여 자유롭게 현안을 논의하는 비공식 과정”이라며 “이런 회의는 최종적 결정 과정에 어느 국가나 정부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지 물리적 위치 때문에 서별관회의라 불리는 것 뿐, 이런 과정 자체를 안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