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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 회장은 2013년 취임 이후 승마인구에 확대 관심을 가지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취임 직후 ‘렛츠런’ 신규브랜드를 론칭, 강력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렛츠런 파크,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등 네이밍을 안착시켰다. ‘A등급’이라는 성적표는 현 회장이 ‘말’이라는 고유자원과 업(業) 특성을 살린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현 회장의 노력의 결실이라는 게 마사회의 평가다.
현 회장이 말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유달랐다. 마사회 관계자는 “현 회장은 흔히 고급 스포츠로 인식되는 승마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각도로 다가서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승마와 뮤지컬이 결합된 ‘매지컬’과 승마와 오케스트라가 결합된 ‘馬케스트라’가 대표적 사례다.
‘매지컬’은 사람과 말이 교감하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마장마술, 뮤지컬 및 영화적 요소 등이 융합된 이색 문화콘텐츠 공연이고, ‘馬케스트라’는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에 마장마술을 결합한 것이다.
지난해에만 7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매지컬’과 ‘馬케스트라’를 관람했을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현 회장은 말을 테마로 한 이색 체육행사 ‘온가족 말 운동회’,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어린이 승마 축제’ 등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차례 행사를 개최하며 승마 붐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더불어 현 회장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미된 색다른 볼거리 발굴에도 매진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산업이 국민 먹거리를 해결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보장해 줄 차세대 원동력이라는 판단에서다.
마사회 관계자가 “식상한 것에 질린 현대인들에게 ‘말’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로의 응용과 발전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마사회는 지속적으로 대중이 즐길 수 있는 관련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마사회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차원에서 탈피, 승마를 재활·힐링이라는 새 영역으로 확장·적용 중이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가 대표적이다.
마사회는 지난해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센터를 올해 4곳으로 늘려 운영할 방침이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 전문가를 위촉하는 등 투자를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