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항만배후단지를 적기 공급하고, 글로벌 물류·제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해수부가 지난해 12월 공공 위주의 개발에서 민간개발을 허용하는 것이다.
해수부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이후 사업계획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올해 말 ‘신항만건설촉진법’에 따른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거쳐 2018년 초에 사업을 착수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공되는 2021년이 되면 기존 1단계 항만배후단지 140만8000㎡의 80%에 이르는 113만4000㎡의 새로운 항만배후단지가 조성돼 평택·당진항 물동량 창출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자동차 물류그룹인 왈레니우스윌헬렘슨 로지스틱스 등이 실수요자로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에 참여하는 등 전체 사업이 완료될 경우 63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약 2조5000여억 원에 이르는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이번 사업이 민간공모를 통해 시행되는 첫 사례인 만큼 차질 없는 협상 및 행정지원을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항만배후단지 조기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