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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부스의 변신 ‘전기차 급속충전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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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7. 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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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11111
공중전화부스 급속충전기 설치지점
공중전화부스가 ‘전기차 급속충전소’로 활용된다.

환경부는 14일 KT링커스와 협력해 서울시 등 공중전화부스에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9기의 급속충전기는 서울시 3기, 대구시 3시, 순천시 2기, 성남시 1기 등이다. 자세한 설치위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충전소 정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증전화부스에 설치된 급속충전기의 사용요금은 킬로와트시(kWh)당 313.1원으로 올해 4월11일부터 시행한 공공급속충전기 유료화 요금과 동일하다. 환경부는 공중전화부스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이용에 따른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되지 않도록 관할 지지체와 협의한 상태다.

이번 환경부가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25~30분 만에 충전 가능하다.

환경부 관계자는 “매년 20곳 이상의 공중전화부스에 급속충전기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공중전화부스 이외에도 대형마트 등 충전기 이용이 편리한 장소에 급속충전기의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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