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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그동안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사유(병명 등)를 잘못 등록할 경우 향후 보험가입시 거절요인으로 작용되는 등 소비자 불이익이 발생함에 따라 12월부터는 보험금 지급시 보장병명을 소비자의 문자메시지로 추가 안내된다. 금감원은 보험금 지급정보와 관련한 오류사항에 대해 정정기회를 부여해 소비자의 불이익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9월부터는 절세금융상품의 종류와 유의사항을 금감원 및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소비자의 정보 제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상품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중도해지해 금전 손실을 부담하는 소비자가 줄어들 것으로 금감원은 내다봤다.
또 상호금융 출자금에 대한 핵심설명서 제도 도입 등 설명의무도 강화한다. 고객이 출자금 납입 전 출자금의 위험요인 등을 잘 알 수 있도록 출자금의 ‘핵심설명서’제도를 도입하고, 출자금 납입 후에도 원금손실 가능성과 인출제한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중요 정보를 출자금 통장에 명시한다.
현재 보험상품 정보가 각 보험회사, 보험협회, 보험다모아 사이트 등에서 개별적으로 공시돼 일일이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에 있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부터는 각 사별 상품 공시 코너를 상호 연계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의 보험상품을 선택해 상품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협회 비교공시에 필터링 기능도 추가된다.
금융교육 홈페이지에 온라인 금융교육 과정을 도입해 학습이력 관리, 수준별 테스트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금융회사나 유관기관 등 각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금융교육 관련 정보도 통합해 제공한다.
12월부터는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http://phishing-keeper.fss.or.kr)를 금융피해사례 및 예방법 등을 제보하는 쌍방향 정보제공 사이트로 개편해 금융사기 예방 우수사례도 발굴·전파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또 현금자동입출금기(ATM)마감시간 10분전부터 음성으로 사전 안내하는 등 운영시간을 미리 예고해 소비자의 불편을 감소시킬 전망이다.
또 개인신용정보 및 등급관리 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본인이 직접 신용관리 방법을 배우고 신용등급 상승 및 하락을 경험해볼 수 있는 ‘신용관리체험단’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금융·경제정보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웹툰이나 카드뉴스 등으로 제공해 금융소비자가 쉽고 재미있게 금융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유익한 금융정보 제공을 대폭 확대해 소비자의 알권리가 강화되고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