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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농업인 경쟁력 제고·수출확대 ‘200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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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7. 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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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확대를 위해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시설원예분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팜 활용, 온실 신축을 지원하는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을 공모한 결과 6개 사업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시설원예 과채류의 수출량은 2010년 2만7600톤에서 2014년 3만9200톤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상승세다. 하지만 연중 균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 미확보, 가격경쟁력 약화 등으로 증가세는 정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수출 확대를 주목적으로 하는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온실 신개축 비용을 지원해 생산성 및 품질제고를 높여 수출 증가를 견인하는 차원에서 올해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을 새로 도입했다.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확산 및 신선채소 수출 확대를 위한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비 100억원 포함 총 2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은 채소·화훼류를 재배·생산하면서 일정 규모 이상을 수출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ICT 융복합 기술 연계시설 등을 포함한 온실 신개축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우포그린, 에덴농장, 하랑, 원정농산물, 부안유통새, 흥양 등 올해 사업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작물·시설 형태별 최적의 스마트팜 건축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전액 국고로 지원할 계획이다.

총 전체 약 10ha 규모의 시설원예 스마트팜 온실신축의 비용이 제공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고품질·안전 농산물을 저비용으로 연중 고르게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생산량, 상품 출현율을 향상시키고 노동비를 절감시켜 작물의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수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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