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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3차 민생경제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경제활력 제고,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의 막바지 편성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추경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올 상반기 소비와 수출, 고용 등 실물지표가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효과와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한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라며 “민간 부문의 본격적인 회복세는 여전히 미약하고, 특히 고용 여건은 상당히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유 부총리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등 대외여건 악화와 기업구조조정 추진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고, 이로 인해 소비나 투자심리의 개선도 지연되고 있다”며 “추경 외에도 규제프리존특별법, 노동개혁법, 경제활성화법 등도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여야정 간 협치의 정신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