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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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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07. 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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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호자 없는 병실
보호자 없는 병실에서 환자가 무료 간병을 받고 있다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영 중인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산의료원, 중앙병원, 도립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개 병실 72병상을 보호자 없는 병실로 지정했다.

이에 지난달 기준 145명이 1965일의 무료 간병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자는 충남도민 중 치매, 중풍 등 장기요양병동 입원환자를 비롯해 △요양병원 입원환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경감대상자 △긴급복지대상자 △건강보험 하위 20% 이하 납부자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전문병원으로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치매·중풍으로 고생하는 취약계층의 수혜기회가 대폭 늘어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을 받기 원하는 환자는 지정병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1인당 연간 최대 45일까지 환자의 편의 증진,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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