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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연장’ 결정한 현대차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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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7. 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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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다음주에도 파업을 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임금 협상 결렬을 선언한 노조는 19일부터 나흘 연속 파업 중이다. 이번 파업으로 전날 까지 1200억 가량(5200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을 열어, 27일 1조 4시간, 2조 6시간 파업을 결정했다. 26·28·29일은 자율교섭을 촉구하기 위한 정상근무을 한다.

전날 노사는 울산공장에서 윤갑한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차 임협을 재개했다. 교섭 결렬 16일 만에 노사가 만났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23년 만에 현대중공업 노조와 동시파업을 하고 있다. 양사의 연대 파업은 1993년 현대그룹총연맹(현총련) 공동파업 이후 처음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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