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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 투입 강릉 금진항 ‘수산물 유통·관광 중심지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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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7. 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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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강원 강릉시 금진항을 수산물 유통, 판매 및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강릉지역 거점어항으로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진항은 시설물 노후화돼 자연 재해에 대응한 안전성 강화, 어업인 근로여건 개선, 지역어민 편의시설 확충 등 어항시설 정비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해수부는 금진항이 수산물 유통·판매 및 해양 관광과 해상교통의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강릉지역 거점어항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국비 약 250억원을 투입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어항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접안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상시 어선 접안을 위한 항내 준설을 하고 친수공간도 조성하기로 했다.

방파제를 833m 보강해 어선의 안전한 정박을 위한 수역을 확보하고, 어획물 양육을 위한 물양장도 315m 규모로 개축해 위판과 보급을 위한 부지 1만2000㎡를 확보해 수산물 처리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양영진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금진항 정비로 낙후된 어촌지역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강릉지역 중추 거점어항으로 새로운 어촌·어항 관광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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