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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시안-청두’ 실크로드, 한국 농식품 주력 시장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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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8. 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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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중국 중서부 최대 소비도시이며 서부 경제의 중심지인 사천성 청두(成都)에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2016 중국 청두 K-Food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두는 중국의 ‘서부대개발(西部大開發)’ 정책의 최대 수혜 도시다. 특히 빠른 경제 성장과 서부의 중점도시로 성장해 다른 지역에 비해 식품에 대한 소비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다.

수입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 농식품=프리미엄’의 인지도가 제고된다면 향후 탄탄하고 안정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청두 K-Food Fair는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한국식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바이어 대상 행사와 소비자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4일과 5일에는 28개 수출업체의 자사제품 홍보 및 상담부스가 설치,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쌀, 삼계탕, 유아식품, 건강식품 등을 소개하는 특별 홍보관을 설치해 시음 및 시식회 등으로 중국 중서부지역 유통망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6일부터 7일까지 주말 유동 인구 30만명인 청두금화완다프라자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이동필 장관은 “중국 내륙지역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 고급 이미지를 강하게 인식시키겠다”면서 “향후 ‘시안·청두를 잇는 실크로드’가 한국 농식품의 신시장이자 주력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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