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에는 중국 간쑤성 정부, 간쑤성 사회과학원 등도 함께 했다. 토론회는 ‘일대일로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접목-교통과 물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1세션과 ‘중국 서북부지역 산업발전과 한중 산업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2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추진해온 정책으로 유라시아 대륙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묶고 북한에 대한 개방을 유도해 한반도의 평화를 구축하는 방안이다. 일대일로는 중국이 추진 중인 신(新) 실크로드 전략이다.
리뤠이 란저우 신구(新區) 당공위원회 서기는 축사에서 “란저우 신구는 서북지역 산업 중심이고 교통 허브로서 한·중 간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양 지역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병규 산업연구원장은 “유럽행 철도의 중심지인 간쑤성 란저우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의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