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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장은 9일 오전 8시 광주시의 상무지구 전철역을 찾아 경영진 및 나주혁 신도시 본사 근무직원, 한전 광주전남본부 직원 100여명과 함께, 생활속의 전기절약 실천방안을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어 인근 상가지역을 돌며, 상인들에게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문 열고 냉방하는 것은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이렇게 한전이 절전 가두캠페인을 전국 동시에 시행하는 것은 지난 7월부터 지속된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네 차례나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특히 향후 2주간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데다가 산업체 휴가 기간이 끝나 다시 조업을 재개하게 되면서 전력사용량이 최고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아파트 자체변압기 과부화와 노후화로 인한 정전이 잇따름에 따라 한전은 이날부터 노후아파트의 피뢰기, 애자류, 커버류 등의 구내전기설비에 대해 적외선 열화상 진단을 하고 불량설비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교체 지원하는 특별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 사장은 “8월 3주까지 전국의 한전 조직을 활용 하여 절전 가두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일반 가게에서는 문열고 냉방 영업하는 것을 자제 하고 국민들도 여름철 피크시간대에는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자제 하는 등 절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