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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추경 적기 처리 안되면 6만8000개 일자리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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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8. 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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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적기에 처리 되지 않을 경우 6만8000개 일자리가 사라진다”며 정치권에 조속한 처리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유 부총리는 9일 ‘2016년 추경예산안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에서 “불씨가 꺼져버린 후에는 아무리 풀무질을 해도 다시 살려내기 힘들 듯이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면서 “지금이 바로 추경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해 회복의 불씨를 살릴 적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일호 부총리는 “추경에는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실직 등으로 불안해하고 계실 근로자분들의 근심을 덜어들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면서 “ 국민 여러분을 위해 마련해 추경예산안의 처리가 더 이상 지연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번 추경이 적기에 처리되지 않을 경우 실직한 근로자분들과 청년들이 일할 기회를 잃게 된다”면서 “많게는 6만8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유일호 부총리는 “긴급복지와 생계·의료급여도 제때 지급 되지 않아 일자리를 상실해 아픔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위기가구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유 부총리는 “추경예산안은 성격상 시기가 생명이며, 더 이상 늦어질 경우에는 그 효과가 반감된다”면서 “추경예산안은 9월부터 4개월간 집행을 염두에 두고 편성했기 때문 정부내 준비절차와 지자체 추경일정 등을 감안시 하루라도 빨리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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