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오후 모친인 강태영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강태영 여사는 한화그룹 창업주인 고(故) 김종희 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영혜 전 제일화재 이사회 의장을 두었다. 며느리로 서영민 김미씨. 사위로 이동훈 전 제일화재 회장이 있다.
브라질에 가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김동관·동원·동선 3형제가 조모인 강태영 여사 별세 소식에 급히 한국으로 귀국한다.
1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전날 브라질 올림픽서 1차 예선 경기를 치룬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이 급히 귀국을 결정했다. 현지 응원에 나섰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도 함께다.
귀국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하는 예정시간은 내일 오후 3시다.
한화회장및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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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삼남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김 팀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중 유일하게 승마에 출전, 전날 치러진 1차 예선 경기에서 30명 중 1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마장마술에는 총 60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틀에 걸쳐 1차 예선을 치러 상위 32명을 거른다. 이후 2차 예선과 결승을 거쳐 메달 색을 가린다. 아직 1차 예선을 치루지 않은 나머지 30명의 선수는 오늘 밤 경기를 치루기 때문에 아직 김 팀장의 2차 예선 진출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