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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평택 등 수도권 어린이 특화 분양아파트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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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6. 08.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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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동학습관(보도용)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별동학습관 투시도./사진제공 = 반도건설
어린이 대상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지난 3월 분양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단지 내에 야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캐슬리언 가든과 가족 캠핑장, 텃밭, 작은도서관 등을 갖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순위 청약자 수는 총 8536명으로, 의정부시의 2003년 이래 누적 청약자수와 맞먹는다. 의정부시에서 1순위 마감이 나온 것도 7년 만이다.

매매가도 평균을 웃돈다. 여름마다 단지 내 유아풀장과 워터파크, 분수 등을 운영하는 대구 동구 봉무동 소재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 전용면적 84㎡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매매가가 8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현 시세는 3억5000만원선으로, 봉무동의 3.3㎡당 평균 시세(986만원)와 비교해도 1억원이 더 비싸다. 수변공간이 없는 ‘이시아폴리스 더샵 1차’와는 2000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하반기에도 어린이 특화단지들이 수도권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반도건설은 이달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77~96㎡, 총 1515가구 규모다. 주차장을 지하화해 차가 없는 안전 단지를 구현했으며, 워터파크, 수변정원, 어린이놀이터 등 단지 내 다양한 휴식,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또 키즈룸과 독서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 단지 내 별동학습관과 앞서 분양한 ‘10.0 1단지’보다 더 큰 규모의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오산시 오산동에서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74~84㎡ 총 9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육아정보사랑방이 들어서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아쿠아가든, 물놀이장, 오감산책로, 족욕장, 멀티트랙(인라인) 등 다양한 여가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중이다. 5개 블록, 4567가구 규모로, 금회 분양물량은 3개 블록,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280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각 블록별 중앙에 위치한 아쿠아가든을 비롯해 숲속놀이터, 상상놀이터 등의 놀이시설과 키즈캠핑파크, 맘스앤키즈팜, 오픈북가든 등이 조성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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