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분양 단지는 초기 분양 단지보다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가도 급등하는 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경남 창원시에서 후기에 분양한 유니시티 1·2단지의 경우 다른 단지들에 비해 3.3㎡당 150만원 가량 낮은 3.3㎡당 1298만원선에 분양을 했다. 이에 따라 1순위 청약에서만 214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창원시 전체 인구(108만명)의 약 20%에 달하는 20만6764명이 몰렸다.
부동산 전문 조사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1월부터 19일까지 동탄2에서 분양한 12개 단지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청약열기가 뜨거운 동탄2신도시 후기 단지들의 특징은 시세대비 낮은 분양가였다.
올 초 분양했던 북동탄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37만원 선인 반면 지난 6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남동탄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16원선으로, 북동탄에 비해 120만원 이상 저렴하고, 동탄2 시범지구(화성시 청계동)의 3.3㎡당 평균 매매가(1765만원선)보단 640만원 이상 낮았다
또한 후기 분양단지의 인기가 높은 것은 초기 단지보다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상태에서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초기 분양 때는 진입도로만 들어섰다면 후기 단지일수록 대형 마트부터 철도역사까지 자리를 잡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분양을 앞둔 후기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반도건설은 오는 19일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3.3㎡당 분양가를 1000만원 초중반대로 공급할 예정이다. 남동탄 평균 분양가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한데다, 북동탄과는 2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 있으며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 77~96㎡, 총 15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김포 풍무지구도 인근 서울 강서구의 전셋값 수준으로 분양해 인기다. 한화건설은 9월 중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최고 23층, 16개 동, 전용 59·74㎡, 총 1070가구 규모다.
다산신도시는 인근 별내신도시나 하남미사지구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다. 반도건설은 오는 19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첫 분양을 알리는 ‘다산신도시 지금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금지구 B-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 76~84㎡, 총 1261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지어진다.
같은 날 금강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B5블록에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Ⅰ’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총 944가구를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