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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범프’ 적용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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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8.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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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열린 ‘C4 칵투스’ 론칭 행사에서 시트로엥 모델이 차량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강태윤 기자
한불모터스가 23일 시트로엥의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4 칵투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가장 눈에 뛰는 것은 차량 옆면과 앞·뒤 범퍼에 적용된 ‘에어범프’다. 부드러운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소재의 에어범프는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할 뿐 아니라 외부 충격을 흡수, 차체를 보호해 준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조수석 루프 에어백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기존 글로브박스에 위치했던 에어백을 루프쪽으로 옮긴 것이다. 차량 충돌 시 에어백이 루프에서부터 아래로 길게 내려온다.

대시보드 측에 생긴 여유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 8.5ℓ의 대용량 수납공간인 탑박스를 마련했다. 탑박스는 기존의 조수석 하단으로 열리던 글러브박스보다 사용하기 편리하다.

새로운 기어 시스템인 ‘이지푸시’는 D(드라이브)·N(중립)·R(후진) 버튼으로 이뤄졌다. 센터페시아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기존의 기어박스보다 적은 공간을 차지하며 사용이 간편하다. 이 외에도 358ℓ의 트렁크는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170ℓ까지 늘어난다.

유로 6를 충족하는 블루 HDi 엔진과 ETG 6단 변속기의 조화로 복합연비는 17.5㎞/ℓ(도심 16.1·고속 19.5)다. 최고출력 99마력, 최대 토크 25.9㎏·m의 힘을 발휘한다.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1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라이브 2490만원 △필 2690만원 △샤인 2890만원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시트로엥은 유니크한 아이디어와 감성을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모델들을 만들어온 브랜드”라며 “특히 C4 칵투스는 SUV의 가장 큰 장점인 실용성은 물론 차별화된 개성까지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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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칵투스’ / 사진=강태윤 기자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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