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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오페라하우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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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8. 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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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부터 부산시와 북항 재개발사업의 핵심(앵커) 시설인 ‘대규모 공연장(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의 실시협상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2115억원을 투입해 대지 면적 29,542㎡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대극장 1800석 및 옥상·야외광장, 전시실, 부대시설 등을 갖춘 전문 공연장을 건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해수부와 부산시는 협상단을 구성해 사업 시행의 세부 조건 등을 협상한 후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은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등을 거쳐 내년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정성기 해수부 항만지역발전과장은 “부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오페라하우스가 건립되면 부산 인근 지역 주민들이 오페라,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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