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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산업체와 온실가스 감축 협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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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8. 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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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일정규모 이상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15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소비 목표 설정을 위한 협의’를 실시한다.

업체별 온실가스 에너지 배출허용량을 확정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협의에서는 목표설정 과정에 산업체가 직접 참여해 공동으로 목표를 설정하게 된다.

목표 협의 시 업체, 사업장별 총량이 아닌 생산시설, 비생산시설, 신증설시설 등 배출시설군별로 예상배출량을 세분화해 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로 인한 산업계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월 한 달 동안 목표관리 대상인 150개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각 업체를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소비 예상량에 대한 현장 검토를 수행하고,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설정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확인절차를 거쳤다.

또한 산업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이번에 합의하지 못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 2차 협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도 목표관리대상 업체의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소비 허용량은 정부 목표설정협의체의 검토를 거쳐 9월 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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