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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운항 중단 노선 현대상선 대체선박 8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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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9. 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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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일 한진해운의 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운항이 중단된 아시아-미(美) 서남부 노선에 현대상선이 오는 8일부터 대체선박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비상상황실을 가동해 해수부)의 해운·항만 비상대응반과 협의를 통해 미주노선에 4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4척을 우선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박과 컨테이너 박스의 빠른 순환을 위해 당초 노선보다 축소된 광양-부산-LA만 입항하기로 했으며, 8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기로 했다.

또한 한진해운이 운항하던 유럽 노선(북구주+지중해)에는 6000TEU급 선박 9척을 투입하기로 했다.

투입 시기는 향후 물동량 변화와 화주들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하기로 했다.

해수부 해운·항만 대응반은 향후 동남아 등 연근해 노선에 대해서도 국적 선사들과 긴밀히 협의해 대체 선박을 신속히 투입할 예정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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