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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친환경차는 기아차 니로다.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니로는 지난달까지 1만1743대가 팔렸다.
니로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기준)는 리터 당 19.5㎞다. 공기역학적 디자인, 알루미늄 후드 등 차체 경량화, 배기열 회수장치 등이 연비 향상에 한몫 한다. 니로의 공기저항계수는 0.29Cd로 스포츠카(0.3Cd)보다도 우수하다.
같은 기간 국내 첫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은 총 7922대(전기차 모델 975대 포함)가 판매됐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15인치 타이어 기준)의 복합연비는 22.4㎞/ℓ다. 전용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는 1.6 카파 엔진과 전기모터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됐다.
친환경차 수출도 증가했다. 올해 1∼8월 친환경차 수출은 3만43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니로(7904대)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2631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7월 유럽 시장에서 아이오닉·니로 출시와 연내 미국 시장의 친환경차 판매 추가로 수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일렉트릭과 기아차의 K5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가 곧 현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