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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2만4156가구가 일반에 공급됐으며, 이들 단지에 청약접수를 한 청약자수는 41만4387명으로 월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 17.15대 1을 기록했다.
이 중 1순위 청약자는 40만8687명으로 나타났다. 전달(일반공급 2만6668가구, 총 청약자수 36만198명)과 비교해 보면 일반분양 가구수는 소폭 줄어든 데 반해 총 청약자수는 5만4189명나 늘어난 것이다.
또 전년 동월 대비한 수치에서도 올해 청약시장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8월 한 달 간 분양시장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 청약자수는 20만8185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수요자들은 입지가 우수한 재건축·재개발, 택지지구 위주로 몰렸다. 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디에이치 아너힐즈’와 ‘래미안 장위 1’, 부산은 ‘대연 자이’ 등이 공급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총 청약자 기준 평균 23.6대1을 경기도 16.52대1, 인천 3.6대1로 집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부산(202.1대1) △광주(40.76대1) △대구(19.69대1) △전북(4.54대1) △강원(1.79대1) △세종(1.57대1) △경남(1.48대1) △경북(1.46대1) △울산(1대1) △충남(0.6대1) △전남(0.01대1) 순이다.
분양시장 열기는 하반기에도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월에도 추석을 전후해 분양시장의 ‘가을장’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및 주요 택지지구가,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영남권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인 ‘마포 한강 아이파크’가, 인천은 재평가 받기 시작한 영종하늘도시에 들어서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의 분양이 있다. 또 대단지로 구성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안산의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가 선보인다. 영남권은 구미에서 대단지로 지어지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부산 ‘명륜 자이’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