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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한국 경제 이끄는 경제 5단체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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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09.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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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3395전경련
경제단체를 분류할 때 일반적으로 5개 단체를 주축으로 한다. 이들은 전반적으로 한국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각 단체별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정부의 압력단체 역할을 수행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 1961년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 의지로 설립된 전경련은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 기준 총 600여개의 회원사를 거느리고 있다. 경제 규모가 대형화되면서 정부 주도의 경제개발정책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창의와 능률을 바탕으로 하는 민간 주도의 자율경제 운용체제로 전환할 것을 주장하는 등 다각적인 기업의 성장과 진출을 촉진해 왔다.

◇대한상공회의소 = 1884년 한성상업회의소를 모태로 한 가장 오래된 경제단체로 일본 상인의 횡포에 맞서 서울 종로 육의전 상인들이 주축이 돼 설립 됐다. 대한상의는 각 지역 내 상공업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 전국 상공회의소 통합과 조정을 통해 국가 상공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원 기업수는 약 16만개에 달하고 전세계 130여개국 상공회의소와 네트워크가 구축된 국내 최대 경제단체다. 전경련이 대기업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대한상의는 120만 상공인을 모두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 1970년 설립된 전국 규모의 사용자 단체인 경총은 주로 노사문제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됐다. 노사 갈등이나 임금 관련 협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복리후생, 산업안전 등 기업운영에 있어 근로자와 관계된 광범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주로 경영자를 대변하는 단체다.

◇한국무역협회 = 1946년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무역업계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회원 기업수는 7만개에 이르고 전국 14개 지역본부를 비롯해 해외에도 10개 지부를 두고 있다. 수출관련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고 목소리를 내는 데 주력하는 등 수출 증진에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 중기중앙회는 1962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업종별로 조직화된 각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전체 중소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회원 업체수는 62만개에 달한다. 전경련이 대기업을 대변한다면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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