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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알면 쉬운 선박 크기 표현하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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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09.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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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 사용되는 톤은 중량의 단위로서의 톤만이 아니고 용적의 개념으로도 톤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톤이 쓰이는 용도에 따라 배의 중량을 나타내는 배수량톤수, 배의 용적을 나타내는 총톤수 및 순톤수, 배가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중량을 나타내는 재화중량톤수, 선박의 종류별 가공공수에 의한 상대적 지표인 표준화물선 환산톤수의 5가지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총톤수(GT, Gross Tonnage ) = 용적톤으로서 상갑판 하부 및 상부의 모든 폐위장소의 합계 용적에 일정한 계수를 곱해 결정된다. 군함이외의 대부분의 선박은 주로 이 총톤수로 그 크기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선박의 등록세, 검사수수료, 입거료(수리를 목적으로 도크에 들어갈 때의 사용료) 등의 기준이 된다.

◇순톤수(NT, Net Tonnage ) = 직접 영업행위에 사용되는 화물을 적재하는 공간의 용적 및 여객의 수에 계수를 곱해 구한다. 총톤수와 마찬가지로 100 ft3을 1톤으로 해 측정되던 것이 1982년 7월 18일부로 발효된 IMO 협약에 의해 그 측정방법이 통일 됐으며, 순톤수는 직접 상행위를 하는 용적이므로 항세·톤세·등대사용료· 검역수수료·항만시설사용료의 기준이 된다.

◇재화중량톤수(DWT, Deadweight Tonnage) = 선박이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중량을 말하며, 여기에는 화물·여객·선원 및 그 소지품·연료·식량 등의 일체가 포함돼 있으므로 실제 수송할 수 있는 화물의 톤수는 재화중량톤수로 부터 이들 각종의 중량을 차감한 것이 된다.

◇배수량톤수(DISPT, Displacement Tonnage) = 물위에 떠있는 선박의 수면하 부피와 동일한 물의 중량이 배수톤수이며 아르키메데스의 원리에 의한 선박의 무게로 주로 군함에 쓰여지는 톤수다.

◇표준화물선 환산톤수(CGT, Compensated Gross Tonnage) = 표준화물선으로 환산한 수정총톤으로 기준선인 1.5만DWT(1만GT) 일반화물선의 1GT당 건조에 소요되는 가공공수를 1.0으로 한 각선종, 선형과의 상대 적 지수로서 CGT계수를 설정하고 GT를 곱한 것으로 실질적 공사량을 나타낼 수 있는 톤수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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