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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지난해 대비 올해 인구 증가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하남시, 화성시, 광주시, 김포시 순이었다. 하남시는 지난해 8월 15만9460명에서 올해 8월 19만2862명으로 21%(3만3402명)의 증가율을 보였다. 화성시도 지난해 57만8212명에서 올해 62만6816명으로 4만8604명이 늘었다. 광주시(30만8395명→31만9594명)와 김포시(34만6644명→35만8584명)도 각각 1만1000여명 증가했다.
인구 증가 지역은 개발 호재가 많다. 화성시는 동탄-수서간 KTX·GTX가 계획돼 있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봉담-송산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하남시는 수도권 간선급행버스(BRT)와 지하철 5호선 상일동-미사 구간(2018년 예정), 미사-검단산 구간(2020년 예정), 지하철 9호선 3차구간(2018년 예정)등의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서울의 집값 상승으로 주거난을 겪고 있는 수요자들이 개발 호재 등으로 생활 여건이 향상되는 수도권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인구가 늘면서 건설사들의 신규 아파트 공급도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은 수도권 인구증가지역에서 9~10월 분양하는 아파트다.
화성시에서는 SK건설이 이달 동탄생활권인 경기 화성시 기산1지구에 ‘신동탄 SK뷰파크 3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SK건설의 첫 뉴스테이 단지로 지하 2층 ~ 지상 23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86가구의 중소형 평형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된다.
요진건설산업은 안산생활권을 기반으로 한 화성시 송산신도시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달 송산그린시티 EAA3 블록에 들어서는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는 지하 1층 ~ 지상 20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680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은 동탄2신도시에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956가구, 오피스텔 186실 규모다. 중흥건설도 436가구 규모의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에듀하이’를 선보인다.
하남시에서는 오는 10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하남시 덕풍동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18~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규모로 전용 59㎡의 지역 내 공급 적은 소형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단지 주변으로 덕풍초,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덕풍역(2020년 예정)과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과 미사지구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이 2차(Ab18블록), 3차(Ab19블록), 5차(Ab21블록)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전용면적 70㎡, 84㎡ 946가구를 이달말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을 걸어가서 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