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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슈토이렌탈러 BMW코리아 연구개발(R&D)센터 이사는 지난 22일 히든클리프 앤 네이쳐호텔에서 BMW의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제시했다.
슈토이렌탈러 이사는 “BMW의 목표는 2021년 고도의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운전자가 핸들 조작 등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되는 3단계(eyes off)를 넘어 주행 차량에서 여가 시간을 즐기거나 업무를 볼 수 있는 4단계(mind off) 수준에 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MW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카메라·비상제어시스템·라이다(전파에 가까운 레이저 광선을 이용해 외부환경을 3차원으로 인식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보여주는 장치) 등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2만5000여명인 리서치 앤 이노베이션센터(FIZ) 인력을 4만명 수준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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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 모드에선 차량 전체가 운전자에게 우선순위를 두며 주행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텔리전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즈 모드에선 스티어링 휠이 차량 내부로 들어갈 뿐 아니라 좌석이 휴식을 취하기 편한 구조로 변경된다.
슈토이렌탈러 이사는 자율주행 관련 당국의 규제 완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일부 국가의 규제 장벽이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자율주행 시대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BMW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MINI는 차량공유 방식의 자율주행차를 개발한다. 이 차는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운전자 없이 다음 이용자가 있는 장소로 이동한다. 아울러 ‘인스파이어 미’ 버튼을 누르면 운전자가 원하는 실내와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