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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볼보·마쓰다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파리모터쇼에 참가하지 않는다. 럭셔리카 브랜드인 벤틀리·롤스로이스,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 등도 이번 모터쇼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아울러 폴크스바겐은 모터쇼 전야제를 취소한다. BMW는 부스를 운영하지만 고위 경영진 대부분이 불참할 예정이다. 대신 모터쇼 기간 전기차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i30, 프라이드 등 유럽형 신차를 선보인다. 쌍용차는 렉스턴 후속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의 모회사인 GM과 르노도 다양한 모델을 출품한다.
업계 관계자는 “다수의 업체가 불참한 이유는 모터쇼의 비용 대비 마케팅 효과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들은 소규모 행사 등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드는 모터쇼 기간 고객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프랑스 전역을 누비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롤스로이스는 올여름 이탈리아 사르디니아에 고객을 초청해 칵테일 파티를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