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투싼, 중국서 월평균 1만2000대 ‘판매 대박’ 비결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929010016128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9. 29. 14:1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사진2) 현대차 중국형 신형 투싼
중국형 신형 투싼 /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 투싼이 중국서 월 평균 1만2000대 이상 판매되는 가운데 차급 내 최고 품질까지 인정받았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투싼은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6 중국 신차품질조사(IQS)’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6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중국 주요 62개 도시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판매된 71개 브랜드(259개 차종)을 대상으로 구입 후 2~6개월이 지난 고객들에게 신차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것이다. 점수가 낮을수록 고객의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9월 중국 시장에 출시된 올 뉴 투싼은 ‘누우 2.0 GDI 엔진’과 함께 중국 내 엔진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춰 ‘감마 1.6 터보 GDI 엔진’로 운영된다. 터보 모델은 현대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7단 더블크러치변속기(DCT)를 장착,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은 물론 우수한 연비와 부드러운 변속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중국 현지 사정과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사양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대기 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대기 오염 물질의 실내 유입 차단과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공기 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의 커넥티비티 플랫폼 ‘카라이프’를 통해 운전자가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현지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을 반영해 차체 높이를 국내보다 10㎜ 높였으며, 초고장력 강판을 51%까지 적용했다.

아울러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자동주차 보조 시스템(SPAS)·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등 최첨단 안전사양과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블루링크 시스템·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등도 장착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중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내 전통 강자의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며 “중국형 투싼은 디자인·주행성능·연비를 앞세워 빠링허우(80년 이후 출생)와 중고소득층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45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현대차가 2위, 기아차가 4위를 기록했다. 차급별 평가에서도 현대차 쏘나타·투싼·싼타페, 기아차 K2 등 4개 차종이 각각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