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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산업생산 0.1%↓…광공업 부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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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9. 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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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산업생산이 지난달에 비해 0.1% 감소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증가했으나 광공업에서 생산이 줄어 전월에 비해 0.1% 줄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5.0%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1차금속(3.2%), 식료품(3.7%) 등에서 늘었지만 자동차(17.7%), 반도체(5.2%) 등이 줄어 전월에 비해 2.4%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자동차(12.1%), 통신?방송장비(30.0%) 등에서 줄었고, 반도체(27.5%), 화학제품(5.1%) 등이 증가해 2.3% 증가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1.7%, 전년동월대비 4.8% 각각 줄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3.4%포인트 하락한 70.4%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운수(1.1%) 등에서 감소했으나 전문?과학?기술(6.1%), 도소매(0.7%) 등이 증가해 전월에 비해 0.7% 늘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금융·보험(7.7%), 보건·사회복지(13.6%) 등이 증가해 4.7% 늘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1.2%) 판매는 감소했지만 가전제품 등 내구재(4.7%),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8%) 판매가 증가해 전월에 비해 2.0% 늘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7.0%), 가전제품 등 내구재(6.6%), 신발 및 가방 등 준내구재(2.2%) 판매가 늘어 6.0% 증가했다.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 무점포소매(23.5%), 편의점(17.4%), 대형마트(10.6%), 전문소매점(2.8%), 백화점(2.7%), 슈퍼마켓(1.1%) 등 모두 늘었다.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5.3%) 및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11.0%) 투자가 모두 늘어 전월에 비해 14.0% 증가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생산지수, 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했으나 비농림어업취업자수, 서비스업생산지수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장단기금리차는 감소했으나 건설수주액, 기계류내수출하지수, 소비자기대지수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0.3포인트 올랐다.

통계청 관계자는 “8월 산업활동은 폭염, 기저효과 등으로 내수가 반등했다”면서 “하지만 자동차파업 영항 본격화되면서 광공업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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