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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이정현 병실 직접 찾아 쾌유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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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은 기자

승인 : 2016. 10. 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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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우윤근 사무총장과 오전 8시께 병문안
전쟁기념관 찾은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장이 1일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정세균 국회의장은 3일 서울 여의도 한 병원에 입원 중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직접 찾아 병문안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8시께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과 함께 이 대표의 병실에 20분간 머물며 쾌유를 기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과정에서 정 의장의 중립의무 위반을 지적하며 단식에 돌입했던 이 대표는 전날 7일간의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 의장은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복귀와 이 대표의 단식 중단 결정 후 “국민께 죄송하다”는 포괄적 유감을 표했다. 이 대표는 현재 절대안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정 의장 방문 당시 병실에는 이 대표의 가족들만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정 의장은 이 대표의 병문안 이후 예정대로 제2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로 출국한다. 정 의장이 이날 오전 전격적으로 이 대표를 찾은 것은 5박 7일간의 해외 일정을 시작하기 전 ‘화해의 제스쳐’를 보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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