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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개 자치구는 분양권 웃돈이 적게는 1000여만원부터 많게는 1억8000만원까지 붙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마포구 합정동 마포한강2차푸르지오 전용 110㎡는 지난 8월 웃돈이 1억8000만원이나 붙은 11억5900만원에 거래가됐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 가재울 4구역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8월 9500여만원 웃돈이 붙은 6억4000만원에 팔렸다. 같은달 성북구 돈암동 돈암코오롱하늘채 84㎡는 웃돈 1500만~3000만원이 붙어 분양권이 거래됐다.
기존 아파트 값도 오름세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조사에서 지난달 마포구 아파트 ㎡당 가격은 689만원으로 지난해 9월과 견줘 11%이 올랐다. 같은기간 성북구는 7.7%, 서대문구는 6.8%이 상승했다.
서대문구를 제외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1㎡당 상승률(7.56%)을 모두 넘는다.
집값 상승세인 3개 자치구에서는 4분기 분양물량 7745가구(일반 물량 3790가구)가 예정됐다. 이는 같은기간 서울 강북지역 분양물량인 1만1805가구의 65%를 차지한다. 마포구가 3470가구로 가장 많으며 성북구 2653가구, 서대문구 1622가구가 공급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3개 자치구는 도심 출퇴근이 용이해 주택수요가 탄탄한 지역”이라면서 “분양가와 면적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분양물량은 모두 팔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