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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출시한 SM6는 지난달까지 총 4만503대가 판매됐다. 7.6분에 한 대씩 팔려나간 셈이다. 차체 길이(4850㎜)을 고려할 때 4만대를 일렬로 세우면 총 연장 194㎞로 서울-속초간 거리에 이른다. 한 대씩 쌍아 올리면 5만8400m 높이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8m)의 6.6배에 해당한다.
인기의 요인은 소비자들의 달라진 눈높이를 정조준한 고급화에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고급 트림인 RE의 판매 비중은 무려 41.9%이며 차상위 트림인 LE(46%)까지 포함하면 전체 판매의 88%를 차지한다. 국산 중형세단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과 선택기준이 ‘프리미엄’임을 입증한 것이다.
파워트레인 세분화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모델인 SM6 1.6 TCe 누적판매대수는 총 5770대로 월평균 961대가 판매됐다. 이는 타사 경쟁 1.6 터보 차량의 월 100여대 판매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다. 디젤 엔진 모델인 SM6 dCi는 지난달까지 총 1413대가 팔렸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M6 누적 판매 4만대는 시장의 선택은 프리미엄 중형차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가솔린·가솔린 터보·디젤 파워트레인이 고르게 높은 비율을 보인 것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 SM6 01](https://img.asiatoday.co.kr/file/2016y/10m/06d/20161006010005366000293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