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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 방한 日경단련 만나 한국에 투자 확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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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10.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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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제26회 한일재계회의 계기 방한한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 포함,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단련)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일본 경단련 대표단엔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前 도레이 회장, 우치야마다 타케시 도요타자동차 회장, 이이지마 마사미 미쓰이물산 회장 등 총 19명이다.

이날 주 장관은 “1965년 한·일 수교 이래 양국 경제협력은 큰 성장을 보였으나, 근래 위축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2011년 이후 한일 교역은 2011년 1080억 달러에서 지속적으로 줄어 2015년 715억 달러까지 감소했다.

특히 최근 양국간 교역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증가세를 이어나가기 위한 일본 경제계의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주 장관은 일본 주요 기업들이 한국 투자를 통해 세계 GDP의 75%를 아우르는 한국의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와 통신·교통 등 한국의 우수한 사회 간접자본 등을 활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한국정부가 제공하는 외국인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언급하며 일본기업들의 투자 확대 및 이를 위한 경단련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양측은 양국 수교 50주년을 지나 새로운 50년을 향한 양국 경제통상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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