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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첨단제조로봇으로 스마트공장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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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10.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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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제조로봇을 활용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추진하고,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시장 창출·전문기업 육성·연구인력 양성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로봇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계·학계·연구계·유관기관 전문가들과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우리산업의 나아갈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4월에 발족한 ‘신산업 민관협의회*’에서 추진중인 산업발전 비전 수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산업부는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이미 구축한 기업 중 로봇공정을 적용할 수 있는 기업들을 발굴해 첨단제조로봇들을 투입하는 시범프로젝트를 2018년까지 20개 추진 후, 효과가 검증된 업종들을 중심으로 2019년 이후 본격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비스로봇 시장 확대를 위해 기본적 내수 기반이 갖춰져 있고 성장잠재력이 큰 무인이송, 의료재활, 소셜, 사회안전 로봇을 중심으로 공공수요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까지 80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선도시장을 창출하고 사업화 적용실적(Track Record)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우리 로봇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무인이송로봇·안내로봇 등을 경기장이나 공항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무인이송로봇 안전을 위한 개발 가이드라인과 사고대응 기준을 업계와 공동으로 마련하고, 의료재활로봇의 활용확대방안을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제도정비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로봇산업 발전방안은 추가 의견수렴을 거쳐 11월에 최종안을 확정하고 ‘신산업 민관협의회’를 통해 오는 12월 발표 예정인 산업발전 비전에 반영될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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