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최근 크라우드펀딩이 농식품 기업의 새로운 자금유치수단으로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을 조달(funding)한다는 뜻을 가진 크라우드펀딩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기업들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이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창업 초기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크라우드펀딩 농식품 전용관’을 운영, 펀딩 참가기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사업 실시 이후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농식품 기업의 투자유치사례가 증가세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 총 17개 기업이 농식품 전용관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완료했다. 특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3개 기업을 포함한 12개 기업이 펀딩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꼬막껍질 추출 칼슘을 이용한 세척사과를 아이템으로 ㈜칼슘사과가 3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현재 11개 기업에 대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농식품부는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참가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이달 28일에는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해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소개와 1대 1 상담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초기단계이지만 현재 농식품 분야에서 크라우드펀딩의 활용도는 고무적인 수준”이라며 “앞으로 크라우드펀딩이 농식품 기업의 새로운 투자유치수단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