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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6년 3분기 소재·부품 교역동향(잠정)’을 발표하며 수출입 증감률은 등락을 보이고 있지만 추세적으로는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소재·부품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6.9% 줄어든 1857억달러, 수입은 6.5% 감소한 1128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무역흑자는 60억달러 줄어든 729억 달러를 기록했다. 고무 및 플라스틱 수출 실적 개선이 3분기 소재부문 수출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됐다. 지난해 3분기 21억2000만달러 수준에서 올 3분기 23억달러로 8.2% 늘었다.
중국의 경우 자국산 부품사용 장려 및 가공무역 제한정책, 우리 소재·부품기업의 중국 진출 둔화 등으로 중국에 대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베트남 현지 우리 기업의 전자부품 직접투자의 지속적인 확대로 인한 수출 증가가 아세안 수출액 증가를 주도했다. 일본의 경우 구마모토 지진 등에 따른 일본 완성차 업계의 부품 공급선 다변화로 수송기계부품이 크게 증가했다.
컴퓨터 교체수요 증가 및 하드디스크의 SSD 전환 가속화로 컴퓨터부품 및 SSD 수출이 증가했고 주요 완성차 해외 현지공장 생산량 증가에 따라 자동차 부품원료인 고무 및 플라스틱 수출도 늘었다.
산업부는 다음달 15·16일, 이틀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소재부품-뿌리 산업 주간’을 개최해, 우리 소재·부품 성과 전시 및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소재부품산업주간’과 ‘뿌리산업주간’은 개별 개최 했으나, 참여기업 확대·홍보효과 제고 등을 위해 올해부터 통합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