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LG화학, 갈 길 먼 신사업… 3분기 배터리·바이오 모두 ‘적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018010010650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10. 18. 16:1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16_3Q_L_매출액추이
LG화학 3분기 실적 추이. /제공 = LG화학
LG화학이 3분기 주력인 기초소재 장사를 잘하고도 전기차배터리·바이오 등 신사업에서 모두 적자를 벗지 못하면서 지난해 동기대비 15% 이상 하락한 실적을 거뒀다.

18일 LG화학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5.6% 감소한 4609억원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조540억원으로 2.4% 줄었고 순이익은 2989억원으로 12.7% 감소했다.

회사의 주력인 기초소재부문이 6.8% 증가한 영업이익 5172억원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효자 노릇을 했지만 차기 성장동력으로 지원이 한창인 다른 전 부문에서 적자가 발생하며 회사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편광판 단가의 인하압력이 계속된 정보전자소재부문은 같은기간 517억 흑자에서 162억원 적자로 돌아섰고 아직 투자가 많은 전지부문과 그린바이오 영역인 ‘팜한농’은 각각 141억원·194억원 손실을 봤다.

회사가 올해 설정한 중장기 전략에 따르면 회사는 2020년까지 전기차배터리부문 연매출 7조원, 2025년까지 바이오산업에서 연매출 5조원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분기 사업전망과 관련해 LG화학은 “기초소재부문은 납사가 안정화와 주요 제품 등의 시황 개선으로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전지부문은 신규모델 출시 등에 따른 큰 폭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