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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다자개발은행 초청 ‘플랜트산업 해외진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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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10.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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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메리츠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플랜트산업협회 주관으로 IFC·MIGA 등 다자개발은행(MDB)을 초청해 ‘MDB 한국사무소 초청 플랜트산업 해외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저유가와 세계경기 침체로 중동 산유국 등 플랜트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MDB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우리 기업과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서 금융조달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MDB, 국내외 금융기관이 참석하여 진출전략을 논의하고,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MDB 프로젝트 금융협력모델 △국내외 금융기관 투자동향 및 전략 △해외 프로젝트 개발 사례 및 전략 등 3개 세션으로 개최됐다. 1세션에서는 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IFC·MIGA·녹색기후기금(GCF) 관계자가 MDB 금융을 활용한 성공사례와 우리 기업의 사업참여 방안을 발표했다.

개발도상국 프로젝트 추진 시 IFC 및 MIGA를 활용한 리스크 경감, 금융조달 능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고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GCF와 MDB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국내기업의 사업 참여방안을 제시했다.

2세션에서는 Natixis·삼성생명, KB자산운용 등 국내외 투자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금융기관의 해외투자 동향 및 MDB-투자기관간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3세션에서는 중부발전·SK건설 관계자가 프로젝트 수주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MDB를 통한 Financing 경험 및 전략 등을 공유했다.

강명수 산업부 통상협력국장은 축사에서 “플랜트산업의 고부가가치 사업화를 위해 기존 EPC 계약방식의 프로젝트 수주에서 벗어나 민간의 사업개발 및 금융조달 역량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세미나와 같이 MDB 및 국내외 금융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해외진출 사례를 연구·공유해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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