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향토음식 맛보고 전통놀이 얼쑤…청정자연 벗삼아 ‘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026010015980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0. 27.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농식품부 '농촌관광코스 10선' 선정
명소탐방·생태숲 체험·민속놀이 등
아이들 교육의 장·어른엔 '추억여행'
"관광자원 연계해 즐길거리 지속 개발"
1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가을 나들이족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26일 농촌 자연의 멋스러움을 느끼면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고택체험, 생태숲 체험, 산책 및 자전거타기, 생태공원, 전시관, 역사유적지 등이 골고루 포함됐다.

지자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관광·홍보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농촌관광코스의 경우 농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지자체·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함께 코스를 개발했다. 특히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코스는 경기도가 장단콩마을 등 3곳, 강원도가 학마을·오미마을 등 6곳, 충북도가 삼기조아유마을 등 3곳, 충남도가 기와마을 등 6곳, 전북도가 창포마을·오복마을 등 9곳이다. 또한 전남도가 왕인박마을 등 5곳, 경북도가 정각마을 등 6곳, 경남도가 다호리고분군마을 등 6곳, 제주도가 무릉도원마을 등 7곳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전통문화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은 농촌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며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기 파주시 장단콩마을에서는 수확한 콩을 탈곡하는 소리를 들으며 직접 두부를 만들어보고,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강원도 양구군 학마을·오미마을은 선사와 근대가 어우러진 미술관과 박물관을 돌아보며 아이들에게는 체험교육을, 어른들에게는 추억 여행을 선사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예로부터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가 앉아있는 형상인 좌구산 농촌마을인 충북 증평군 삼기조아유마을에서는 다로와 향기를 이용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백제시대 동북아 문화 교류의 요충지 부여에 위치한 기와마을은 역사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농촌체험도 하는 등 일석이조의 장점을 갖고 있다. 전북 완주군 청포마을·오복마을에서는 전주한옥마을 등 전통을 지키고 있는 명소들을 둘러보고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전통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전북 무주군 전원반디길마을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청정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덕유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통 장담그기 체험, 옛 선비들의 민속놀이인 낙화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전남 영암군 왕인박사마을에서는 월출산이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는 기의 고장 영암에서 옛 것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갈한 음식과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옛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 무릉도원마을에서는 한적하고 아기자기한 마을을 돌아다니며 제주도의 전통 방언을 배우고 전통농촌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향후에도 계절별·월별로 관광테마를 선정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주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포함한 농촌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