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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억 투입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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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0. 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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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8일 마산항 서항지구 내 서항부두~1부두~중앙부두 구간(약 2.3km)을 야구경기장 4개 규모(22만여㎡)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발주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와 창원시는 지난 2011년 12월 ‘서항?가포지구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해수부는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 해수부는 480여억 원을 투입해 유휴화된 항만공간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친수공간은 △생활체육이나 레저 활동을 위한 ‘레포츠 공간’△다양한 무대 공연이나 행사가 열릴 수 있는 ‘중심 공간’△국화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를 위한 ‘문화예술 공간’△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역사상징 공간’등 4개의 테마파크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2019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며, 시설 완공 시 연간 약 52만 명이 친수공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항만 내 유휴공간이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도록 마산항 서구지구의 친수공간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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