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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사하라 새우양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사업으로 올해 1월 알제리 와글라 주에 새우양식연구센터를 준공하고 양식새우 500kg을 시범 생산했다. 이번 야외양식장(0.4㏊)에서 평균무게 20g의 새우 5톤을 대량 수확에 성공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물 양이 충분치 않고 염도가 일정치 않은 사하라 사막에서 새우를 양식하기 위해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기술인 바이오플락 기술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알제리 사하라사막의 강한 햇빛, 50도의 고온, 저염분의 자연 환경 속에서도 새우를 향후 연중 최대 100톤까지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주변 아프리카 국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민·관·연이 함께 힘을 합쳐 한국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양식기술로 세계 각국과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