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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원장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보험사 CEO와 조찬 간담회에서 “IFRS4 2단계의 시행은 보험업 전반에 대한 파급력이 상당한 바, 해외 본사와 협의해 필요시 자본을 확충하는 등 선제적 대비를 해달라”고 말했다.
IFRS4 2단계가 적용되면 보험사들은 향후 가입자들에게 내줄 보험금을 장부가 대신 시가로 평가해 부채로 잡아야 한다. 이에 따라 연 6∼7%의 고금리 상품을 많이 판 보험사들은 새 회계기준 도입에 맞춰 자본을 대대적으로 확충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어 “보험료 인상 등으로 그동안의 손해를 만회하는 것은 바람직한 자율 경영이 아니다”라며 “보험약관에 따라 보험금이 신속·정확하게 지급되는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입하기는 쉽지만 보험금 받기가 불편하고 어렵다는 소비자의 불만을 불식시키고 고객과의 약속을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