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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장관비서관 신설·국제업무 3국 기능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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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0. 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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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장관비서관 신설, 국제업무 3국 기능 개편을 단행했다.

기획재정부는 내달 1일부터 대외경제 여건 변화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국제금융정책국·국제금융협력국·대외경제국 간에 일부 기능을 조정하고, 부총리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지원하기 위해고위 공무원 직위인 장관비서관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국제금융정책국, 국제금융협력국, 대외경제국 국제 3국의 업무를 국제금융 및 G20, 개발 협력 및 국제금융기구, 대외경제정책 및 경제협력 기획·조정 형태로 재설계했다.

국제금융정책국은 환율·외환 정책과 G20, IMF의 거시정책 협력을 담당, 글로벌 통화정책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국제금융협력국은 국제금융기구 대응, 녹색기후기금(GCF),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업무 통합운영을 통해 개발협력과 금융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대외경제국은 통상과 지역 간 양자·다자 협력 업무를 묶어 통상정책과 경제협력 기능 간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기재부는 별도의 인력·기구 증감 없이 기존 5개 ‘과’의 소속을 변경하고, 기능도 재편했다.

또한 부총리 보좌를 위해 장관비서관을 신설했으며, 인력운영을 위해 별도 증원 없이 직급조정을 활용했다.

신설된 장관비서관 직위에는 현 최상대 정책기획관을, 후임 정책기획관에는 이계문 국장을 임명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조직 개편을 통해 국제 3국의 기능들이 해당 국으로 통합, 관련 업무간 연계가 한층 강화되면서 정책 시너지가 제고될 것”이라며 “국장급 장관비서관 운영으로 대내외 소통, 협업 등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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