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형지엘리트 가산동 사옥 매각 및 차입금 상환에 이어 재무 개선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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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인수한 형지에스콰이아의 성남 공장을 매각하고 잔금 230억원을 확보해 차입금을 상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에는 형지엘리트 가산동 사옥 매각을 통해 매각 대금 전액인 100억원 규모의 차입금 상환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만 330억원 규모의 재무 부담 완화로 재무 구조 개선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분기 기준으로 부채비율 199.9%, 유동부채비율 154.9%를 기록했다. 부채비율 자체는 높지 않지만 이자를 갚을 만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형지엘리트의 이자보상배율은 2분기 마이너스(-) 3.07배를 기록중이다. 이자보상배율의 악화는 지난해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 이자보상배율이 1이하면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이자를 갚지 못한다는 의미다.
다만 이번 차입금 상환으로 형지엘리트는 재무부담을 한층 덜게 됐다.
차입금 상환과 함께 해외 사업도 안정화를 찾고 있는 점도 향후 재무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6월말부터 흑자 전환된 인도네시아의 봉제 공장 ‘뻬떼엘리트(PT.ELITE)’은 현재 중국 교복 시장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중으로 새로운 수익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빠오시니아오(BAOXINIAO GROUP)’ 그룹과 함께 진행 중인 중국 교복 사업은 여러 주요 거점 도시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하는 등 사업 내용들이 구체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