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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중국 왕홍(網紅)과 ‘애경뷰티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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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11. 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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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뷰티데이1
1일 수원 AK타운에서 진행된 ’애경뷰티데이‘에 참석한 왕홍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애경
애경이 온라인 유명인사 ‘왕홍’(網紅)을 대상으로 2차 애경뷰티데이를 1일 개최했다.

이날 수원역사에 위치한 AK타운에서 진행된 애경뷰티데이에는 K뷰티와 애경의 에이지투웨니스(Age 20’s)와 루나(LUNA) 등의 화장품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왕홍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2차 애경뷰티데이는 왕홍과 중국 소비자들과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되는 모든 내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초청된 왕홍 20명은 개인 SNS를 통해 애경의 대표 화장품인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의 제품 소개 및 메이크업 시연 등을 생중계했다.

에이지투에니스와 루나 측은 한류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위해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는 TV 속의 한국 연예인 메이크업을 주제로 ‘청순 사극 메이크업’과 ‘걸그룹 메이크업’ 강좌를 선보였다.

애경뷰티데이2
재한 중국 아나운서 오벽함씨(왼쪽에서 첫번째)와 탤런트 지헤라씨(왼쪽에서 두번째)가 애경뷰티쇼 MC를 맡아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앨리스(루나 중국 모델, 왼쪽에서 세번째), 왕홍 진치원(왼쪽에서 네번째)과 함께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에 대한 제품 설명 등을 하고 있다./제공 = 애경
이와함께 2억명에 달하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영상기반 SNS 메이파이(美拍)에도 이날 행사내용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애경 관계자는 “거대 소비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떠나 이제 왕홍이 직접 판매에 나서고, 왕홍과 함께 제품을 이용한 드라마를 촬영하는 등 추가 아이디어를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왕홍 초청행사는 애경산업 그룹 계열사인 AK플라자,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제주항공 등 ‘뷰티(화장품)-백화점-호텔-항공’으로 이어지는 융합행사로 K뷰티는 물론 한국의 쇼핑몰 탐방, 패션 문화경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4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초청된 20명의 왕홍은 중국 SNS상에서 뷰티·패션 등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트렌드 오피니언 리더들로 웨이보·모차·이즈보 등 중국내 주요 SNS에서 활동하며 총 팔로워수 15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애경은 최대 이슈로 떠오른 뷰티산업의 한류 확산을 위해 지난 5월에 중국 파워유저 1차 초청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화장품 마케팅전문가를 꿈꾸는 재한 중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소비자서포터즈 ‘애경 천금단’을 운영하는 등 왕홍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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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균 메이크업아티스트가 1일 열린 애경뷰티데이에서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를 이용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사극메이크업과 아이돌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제공 = 애경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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