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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산 쌀 24만톤 사료용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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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11. 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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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사료용 쌀 공급을 올해보다 확대하고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내년 1월부터 조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내년에 공급되는 사료용 쌀은 2013년산으로 물량은 약 24만톤(현미 기준)이다.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와 같이 파쇄해 공급한다.

농식품부는 이달 중 내년에 공급될 사료용 쌀 공급가격을 확정해 배합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공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생산 과잉에 따른 시장격리곡 매입으로 정부양곡 재고량은 적정 재고량의 2배를 초과하는 수준”이라며 “쌀 소비는 감소 추세여서 재고쌀을 적정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해 오래된 묵은 쌀을 식용이 아닌 사료용으로 공급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향후 수급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사료용 쌀 추가 공급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료용 쌀이 부정유통되지 않도록 정기 점검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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