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준공된 이번 공장은 솔베이의 최고급 고분산 실리카를 연간 8만톤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솔베이 새만금 공장에서 생산될 고분산 실리카는 차량용 타이어 고무에 대한 강화 효과와 함께 최대 7%의 차량 연료 소비를 감축 시킬 수 있다. 국내 타이어 제조사들은 새만금 공장으로부터 제오실 프리미엄과 에피슘 같은 고분산 실리카를 직접 공급받아 승용차 및 트럭용 타이어의 컴파운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공장은 솔베이가 100% 투자(약 1200억원)한 것으로 실리카는 차량의 연비 및 제동성 향상을 위해 타이어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를 말한다. 특히 고분산 실리카는 주행저항 25% 감소, 빗길 및 눈길 제동성 10% 향상 효과로 에너지 소비를 7% 감소,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하면 생산유발 1960억원(연평균), 직접 고용 81명(2021년 기준), 수출 및 수입대체 2040억원(2017~2021년) 등 경제 활성화가 기대 되고 있다.
정만기 산업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고분산 실리카 생산거점이 한국에 마련됨으로써 고기능, 친환경 타이어용 소재 생산기술 도입으로 국내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 “군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절반 이상이 FTA 플랫폼을 활용해 유럽, 중국 등 해외로 수출될 예정으로 수출 회복과 새만금 산업단지가 첨단 소재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뉴이턴즈 솔베이 실리카 글로벌 대표는 “솔베이가 보유한 가장 최신의 혁신공정기술을 갖춘 새만금 공장은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함께 친환경 이동수단 개발에 대한 솔베이의 기여를 강화할 것”이라며 “ 글로벌 시장 확장과 혁신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려는 솔베이 실리카의 노력은 승용차 및 트럭용 에너지 절약 타이어에서의 실리카 사용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솔베이 실리카는 이번에 완공된 새만금 공장을 포함, 유럽·북미·남미·아시아의 4개 대륙에 걸쳐 총 10개의 생산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